“소통의 벽, 담쟁이처럼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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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벽, 담쟁이처럼 넘어라”
  • 표성중
  • 승인 2009.03.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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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센터, ‘설교 스피치 세미나’ 개최

설교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스피치 세미나’가 개최된다.


크리스천라이프센터, 건강교회운동, 국제제자훈련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건강교회 아카데미’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 과정으로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오후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소통의 벽, 담쟁이처럼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스피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작은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통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 강사로 나서는 이의용박사(교회문화연구소장)가 개발한 ‘담쟁이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 참여자로 하여금 기초적인 의사소통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메시지를 표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양한 놀이와 실습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용박사는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능력진단 ▲메시지 만들기 ▲자신감 회복하기(발표불안증 극복) ▲메시지 소리내기 및 보여주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작은교회 목회자와 설교 메시지를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대안적 특강도 마련됐다. 손봉호교수(고신대 석좌교수), 조대현목사(조인교회), 이진우목사(창성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교회의 건강성과 메시지의 소통 ▲카툰과 스피치 ▲건강한 교회를 위한 21C 평신도훈련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주최측은 “설교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역량은 설교 스피치 능력이다. 그렇지만 가장 뛰어 넘기 힘든 것도 역시 설교 스피치 능력”이라며 “스피치 능력은 특히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극복해야 할 현실적인 장벽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설교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02-790-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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