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동창회, 모교에 2,100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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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동창회, 모교에 2,100만원 장학금 기탁
  • 표성중
  • 승인 2009.03.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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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도 제공하는 등 모교사랑 실천
▲ 침신대 총동창회는 모교에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왼쪽 도한호총장, 오른쪽 박문수목사)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박문수목사/사무총장:이순길목사)는 지난 10일 모교인 침신대를 방문해 총동창회 주관 예배를 통해 2,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예배는 총동창회 부회장인 배재인목사의 사회로 백은명목사의 기도, 문창열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문수목사(둔산중앙교회)가 ‘주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문수목사는 재학생들을 향해 “다니엘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처럼 침신대 모든 학생들도 정신적, 육체적 건강 위에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영적, 학문적인 실력을 쌓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고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문수목사는 도한호총장에게 장학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도한호총장은 “어려울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총동창회에게 학교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장학금은 학비가 없어 공부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이날 재학생 2,000여 명 및 교직원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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