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김흡영교수 아시아신학자협 공동의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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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김흡영교수 아시아신학자협 공동의장 재선
  • 이현주
  • 승인 2009.02.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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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6차 협의회 진행... 2011년 7차 회의 한국개최 확정

 

강남대학교 김흡영교수<사진>가 아시아신학자협의회(CAT) 공동의장에 재선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신학자협의회에는 한국과 미얀마, 인도, 스리랑카 등 아시아 15개 나라에서 100여명의 신학자가 참석해 ‘아시아적 관점에서 본 선교신학’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선교신학이 서구중심으로 확산된 것에 대해 반성하면서 아시아의 상황에 맞는 선교신학을 정립하자는 내용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 신임원진을 구성하면서 김흡영교수를 공동회장으로 재추대했으며 오는 2011년 제7차 협의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 열릴 7차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평가와 함께 아시아 신학에 대한 재조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신학자협의회는 CCA가 후원하는 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권 신학자들이 모이는 회의로 한국에서는 김흡영교수와 서울신대 김성은교수, 목원대 김흥수교수, 연세대 노정선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카발라 대주교와 홍콩 중문대학 아치 리 학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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