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기쁨·소망 넘쳐나는 새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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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기쁨·소망 넘쳐나는 새신자’
  • 정재용
  • 승인 2008.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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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기도로 체계 잡힌 신앙생활 가이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교회학교. 새해 새학기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새신자를 위한 성경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예수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믿음의 기쁨을 만끽해보자.

‘웰컴투하나님나라’(알렌 미츠오 와카바야시, 생명의말씀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적용을 위해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분의 사역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아무리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주기도문을 외워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중언부언하고 있지는 않는지. 와카바야시는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일깨워줄 것이다.

하나님나라를 경험했다면 이제 신앙생활의 체계를 잡아보자. ‘교회, 처음 나오셨다구요?’(최홍준ㆍ박명아, 팻머스)는 새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지침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두 가지 슬로건을 들고 나왔다. ‘새가족 정착을 성공적으로 돕는 지침서’와 ‘신앙생활의 축복을 위한 다섯 가지 비밀’이다.

슬로건이 이토록 도발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이유는 건전한 교회로서 좋은 부흥과 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호산나교회 새가족반 프로그램을 모체로 삼고 있기 때문. 검증된 프로그램의 노하우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래도 성경이 따분하다면… 기도가 어렵다면.… 교회가 어색하다면… 기독교인들을 위한 비타민 처방을 받아보자.

‘성경이 내 안에, 기도가 내 안에, 교회가 내 안에’(이은선, 노바)
는 교회에 적응하고 성경과 기도를 통한 믿음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영의 양식인 성경을 읽지 않으려면 육신의 밥도 굶어야 한다”고 전하는 저자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거룩한 경전을 통해 영혼을 살찌우는 가이드가 되어준다. 또 하나님과 교제와 소통하는 방법은 오로지 기도뿐이라면 기도는 호흡이기에 쉬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 때 평강과 기쁨과 소망이 넘쳐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예배를 통한 삶의 충전,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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