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코트디부아르에 지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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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코트디부아르에 지부 설립
  • 정재용
  • 승인 2008.1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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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립총회서 초대 이사장에 떼아(Tea)총장 추대

기아대책(회장:정정섭)은 지난 26일 코트디부아르기아대책(CIFHI) 창립총회를 열고 아비장꼬꼬디대학 떼아(Tea) 총장을 초대 이사장에 추대했다.

지난 6월 기아대책 서울사무국을 방문한 바 있는 떼아 이사장은 “코트디부아르에 국제구호단체를 세우는데 한국 기아대책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정섭 회장은 “한국기다대책도 원조를 받던 89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도움을 주는’ 해외원조단체로 설립됐다”며 “코트디부아르기아대책이 서아프리카를 비롯 아프리카와 지구촌을 돕는 단체로 굳건히 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기아대책국제연대(FHIF-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Federation)는 코트디부아르를 포함해 현지에 기관을 설립한 국가가 말레이시아, 짐바브웨,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태국, 필리핀 등 8개국에 현지 기관을 갖게 됐으며, 국제연대 37개 회원단체들과 국제식량구호, 기아대변자역할,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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