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곤목사 “기독당과 선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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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목사 “기독당과 선 긋는다”
  • 이현주
  • 승인 2008.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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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양운동’ 정치 캠페인 전개
지난 총선에서 기독당 창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목사(
사진)가 “앞으로 기독당과 분명한 선을 긋겠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지난 24일 “그동안 기독교의 사회책임과 정치권의 복음화를 위해 기독당을 후원해왔으나 이제는 다르다”며 “그동안 해온 기독교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정치적 사안에 대해 “신앙심과 애국심, 양심을 가진 사람을 정치 지도자로 봅아야 한다”며 “기성 정치인이든 새 후보자든 상관없이 신애양 캠페인에 서약한 사람에게 투표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애양캠페인은 신앙심과 애국심, 양심을 함축한 것으로 개신교와 가톨릭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김준곤목사의 새로운 정치운동이다.

김준곤목사는 “한국 기독 정치인들이 정당보다 국익을 생각하고 신앙과 양심을 생각하는 정치를 펼치길 바란다”며 범국민운동으로 신양야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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