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회 동기들 14일 1500만원 장학금도 전달
서울신대 66회 동기들이 졸업한지 30년 만에 다시 모교를 찾아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모교사랑을 과시했다.
78년 서울신대를 졸업한 신학과 66회 동기회(회장:김창배목사)는 지난 14일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홈 커밍 데이’를 갖고 후배들과 예배를 드리는 한편, 목창균 총장과 축하 오찬을 가지며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졸업 선배들은 자신들의 목회활동을 후배들에게 소개하며 부흥운동과 여성사역 등 다양한 사역의 장이 많이 있다고 강조하며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을 격려했다. 또 후배들을 위해 모금한 1500만원의 장학금을 목창균 총장에게 전달했다.
66회 동기회는 끈끈한 결속을 과시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서울신대 방문 전날에는 지도교수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했으며 고 방성규목사의 유족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동기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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