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CTS아트홀
글로도,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을 향한 사랑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마임 공연이 14일 저녁 8시와 15일 오후 3시, 7시 세 차례에 걸쳐 CTS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마임 아티스트 조인정씨가 영회복21과 함께 ‘아이덴티티(identity)’라는 제목으로 100분간 그 사랑의 마음을 담아낸다.
“홍해 앞에 서게 된 모세처럼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느끼는 절망적인 그 순간, 하나님께서 바다 가운데로 길을 내시며 힘을 내어 일어나 다시 걸으라고 말씀 하신다. 이 절망에 빠졌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감사하며 다시 일어나 믿음으로 갈라진 바다 사이의 길을 걸어간다.”
이 작품은 ‘바닷길’로 출렁이는 바다가 갈라지는 3D영상과 CCM아티스트의 라이브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각적 효과가 큰 작품이다.
이렇듯 이번 공연은 ‘바닷길’, ‘한 친구 이야기’, ‘밀알’ 등 작은 주제를 담은 테마들이 펼쳐지며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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