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덕수교회에서 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창립 10돌을 맞았다. 이에 따라 한목협은 오는 25일 덕수교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열린 대화마당 및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되어 거룩하여, 사랑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10주년 기념 대화마당에서는 한목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전망한다.
김고광목사의 사회로 참여연대 박상증대표와 국민일보 김상길상무, 조선일보 이선민 논설위원, 한목협 김원배목사, 강영만목사 등이 발제자로 참석하며 토론이 이어진다. 대화마당이 끝난 후 기념만찬에 이어 오후 7시부터 감사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목협 초대 회장 혹한흠목사가 설교한다. 또 축사를 위해 교회협 권오성총무와 한기총 최희범총무가 참석한다.
한목협은 지난 1998년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변화를 위해 창립됐으며 열린 대화마당을 통해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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