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란출판사 이형규장로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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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출판사 이형규장로 국무총리상
  • 현승미
  • 승인 2008.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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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날’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제22회 ‘책의 날’을 맞아 쿰란출판사 대표 이형규장로(효성교회)가 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 정부 표창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형규장로는 1987년 쿰란출판사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총 2천5백여 종의 도서를 출간해 종교분야에서 양서를 많이 보급해 바른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했으며, 우수한 국내 저자들을 발굴해 그 동안 번역서 의존도가 높았던 기독교 출판문화의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 한국출판연구소 이사, 한국출판학회 회원, 국가독서진흥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후감 공모전과 아침독서운동 등 국민독서운동을 전개해 출판업계의 공동 발전과 출판문화 양산에 공헌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한기총 언론출판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독교 세진회 법인 이사, 한국 기독교 교정복지선교회 이사, 법무부 종교위원, 교회위원 등을 맡아 군부대, 대학교, 교도소, 병원 등에 매년 3만여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다. 현재 예장통합 총회의 연합사업위원회 위원, 신학교육부 임원, 찬송가 대책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이와관련 이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오늘의 영광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드린다”며, “문서선교인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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