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운동, ‘제주 라파의 집’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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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 ‘제주 라파의 집’ 1주년
  • 정재용
  • 승인 2008.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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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황승기목사)는 지난달 28일 혈액투석환우 휴양시설 ‘제주 라파의 집’ 개원 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라파의 집은 만성신부전 환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로 99,000원만 내면 혈액투석은 물론 숙식과 관광까지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구원을 받으십시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황승기목사는 “라파의 집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1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다”고 감사드리고 “라파의 집이 세워진 바 소명을 다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부장 박진탁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1주년을 축하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라파의 집을 찾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친절하고 정성껏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서귀포시청 양임숙국장, 전 중문로타리클럽 권막동회장, 서귀포시 장애인협회 강남근회장, 서호교회 김주백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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