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명평화통일학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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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명평화통일학교 열린다
  • 정재용
  • 승인 2008.08.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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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누리 등 4개단체 공동기획

하나누리, 통일시대평화누리, 생명평화연대, 기독청년아카데미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름다운마을 수련실과 카페 제리코에서 8회에 걸쳐 생명평화통일학교를 진행한다.

생명과 평화, 통일은 남북이 영토의 통일을 넘어서 함께 하며 서로 존중하는 삶 속에서 하나의 마음을 이뤄가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참된 평화를 누릴 길을 함께 열어가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9월 5일 오전 10시에는 ‘마을신문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한응대표(전 옥천신문)가, 오후 7시에는 ‘풀뿌리 시민운동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호 소장(풀뿌리자치연구소)이 강의를 맡게 된다. 9월 6일에는 ‘인터넷 매체와 자발적 대중운동의 새로운 생성’이라는 주제로 오연호기자(오마이뉴스)가 강단에 서며 9월 20일에는 ‘한국 기독교 통일운동, 시작과 전개 그리고 새로운 과제’라는 주제로 이만열교수(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9월 27일에는 ‘한국 속의 미국, 미국 속의 한국’이라는 주제로 김동춘교수(성공회대 사회학과)가, 10월 4일에는 ‘온 생명의 관점으로 본 촛불과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장회익 교수(전 녹색대학 총장)가, 10월 10일에는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세현 상임의장(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 강단에 오른다.

한편, 마지막 8차 일정은 10월 11일 하루 일정으로 개성을 방문해 박연폭포와 선죽교, 고려박물관 등 통일기행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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