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기독교연합회, ‘전도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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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독교연합회, ‘전도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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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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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파와 지역교회 부흥을 위한 다짐의 시간

영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경우목사, 시민교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영주시 영광고등학교 강당에서 ‘영주시 교회연합 전도부흥회’를 개최하고, 영주시 복음전파와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집회는 영주시기독교연합회가 영주시의 모든 시민이 복음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연합집회를 ‘전도부흥회’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2천여 명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영주시는 현재 인구 11만 명, 교회 44개 처, 기독교 인구 1만여 명으로 복음화 율이 9~10% 수준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복음화 율이 낮은 지역으로 지역 복음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경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저녁집회는 권오두장로(염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최환석장로(영광고등학교)가 성경을 봉독한 후 김준곤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총재)가 설교했다.


김준곤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지상에 한 분 밖에 없는 유일성을 지닌 분이며, 모든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는 구약에 예언되신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위대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예수님은 성경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인간의 죄를 사해 줄 권세가 있는 영생과 심판의 주님”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목사는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을 향해 “영주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보기도 해야 하며, 지속적인 전도훈련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연합집회를 전도부흥회로 개최된 것은 이번 집회가 처음이며, 영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연합집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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