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영 산하 32개 사관 및 교인 등 1천여 명 참석
구세군 경북지방(지방장관:추승찬사관)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영덕에 위치한 동해안 기도원에서 ‘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경북지방본영 산하 32개 영문(교회)사관 및 정교, 교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스럽게 진행된 이번 성회는 저녁집회를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성황을 이루었다.
경북의 어느 도시보다 구세군 교회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집회 강사도 영덕 노매실교회 출신인 강성환 증경 사령관을 초청하여 구세군의 정체성을 역설하며,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며 큰 은혜를 끼쳤다.
특히 10월 5일에 있을 한국 선교 100주년대회에 순교자를 많이 배출한 경북지방에서 그 영향력을 보여 줄 것을 독려했다.
<대구지사장: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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