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필리핀 교회정보화 세미나 성황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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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필리핀 교회정보화 세미나 성황리에 끝마쳐
  • 표성중
  • 승인 2008.08.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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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학생들과 선교사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신형목사)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한기채목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필리핀 현지에서 ‘제10회 필리핀지역 선교사와 현지인 신학생들을 위한 교회정보화 세미나’를 개최해 현지 학생들과 선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 마닐라 크리스천 신학교, 국제성결신학대학교, 앙겔로시티 기독신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400여명의 필리핀현지 학생들과 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기채목사와 유만석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수원명성교회), 홍운목사(필리핀 합동정통지부 지회장)는 각 지역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앞서 먼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 신학생들과 선교사들을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현지인선교사들에게 국내의 UCC자료 및 각종 동영상자료를 전달해 줌으로써 선교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지선교사들의 자동차 20여대를 점검하고 수리까지 해줬다.


세미나는 음향강의와 인터넷 중심의 교회정보화 강의가 진행됐다. 음향강의는 닛시음향의 이익행실장이 소리의 원리와 마이크, 스피크설치와 활용 등 현장중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회정보화 강의는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의 이동현목사가 인터넷과 통신 속도, UCC와 동영상, 메모리카드와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동영상에 대한 강의를 통해 동영상제작과 활용을 통해 선교의 도구로서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동현목사는 “필리핀선교사들과 필리핀 현지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 세미나에서는 선교사와 선교사 사모들을 위한 강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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