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신앙 여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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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신앙 여든까지
  • 현승미
  • 승인 2008.07.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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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책

세 권으로 돼 있는 ‘처음 배우는 하나님 성품’<주니어 아가페>시리즈는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고,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우리를 특별하게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실수하고 잘못할 때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슬픈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다. 이렇듯 어려서 배운 하나님 성품은 성인이 되어서도 바른 신앙을 갖게 한다.

나이팅게일, 뉴턴, 미켈란젤로, 에디슨, 루스벨트 등의 이야기를 담은 ‘하나님을 사랑한 위대한 사람들’<생명의말씀사> 이야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인도하심을 체험한 다섯 위인의 일대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꿈을 이루고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진리를 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화사하고 다채로운 삽화들로 엮여 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아무리 약하고 부족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크고 두터운 은혜의 손길 아래에서는 얼마든지 세상을 구하고 이끄는 위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그 가르침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발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의 성공스토리를 어린시절부터 성공에 이른 현재까지를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한 ‘까까머리 소년의 세 가지 꿈’<몽당연필>.

그가 제시하는 꿈은 아주 특별하거나 기상천외한 것들이 아니라 어린 친구들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그래서 실현 가능한 꿈들로 이루어져 있다.

실천하는 믿음을 담은 동화에는 교회가 아닌 개인으로서 스리랑카,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등을 선교지로 삼고 그곳에 50여 곳의 교회를 세운 채의숭 회장의 실천하는 믿음을 담고 있어 그 어느 책 보다도 어린이들에게 실천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잘 일깨워주고 있다. 어린이 누구나 미래 지향적인 건강한 아이들로 교육되고 성장되어질 수 있다는 것, 무한한 꿈을 꾸는 사람만이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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