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기독교 문화교양지 ‘새생명’ 복간
상태바
최초의 기독교 문화교양지 ‘새생명’ 복간
  • 현승미
  • 승인 2008.07.2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루터교, 선교50주년 맞아 ‘2008 여름호’

1961년 창간했던 최초의 기독교 문화교양지 ‘새생명’이 다시 세상에 나왔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엄현섭목사)는 선교50주년을 기념해 최근 계간지 ‘새생명’ 2008 여름호로 복간했다.


1961년 창간한 월간지 ‘새생명’은 진지한 아픔, 작고 소중한 것, 조용한 아름다움을 꿈꾸며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1980년 폐간하기까지 19년간 통권 203호를 발간하면서 한국교회는 물론 한국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와관련 엄현섭 총회장은 “새생명이 창간된 지 5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사회는 50년 전보다 성장했고, 한국교회도 양적으로 커졌지만 거대한 뒷모습에 가려진 외로운 이들의 그림자는 여전하다”며, “예수를 믿는 사람들, 예수를 알고 싶은 사람들, 삶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과 격려, 친구이자 상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생명은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에서부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 세계를 향한 한국교회의 비전 등과 함께 루터교단 제1호자비량 목회사역을 펼치고 있는 임동진목사의 현장목회이야기 등을 실었다. 또한 1991년부터 1974년까지 사회적 고민이 담겨있던 주요특집, 기독교 명화 감상, 시, 단편소설, 희곡, 영화 및 미술 감상 등을 함께 게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