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실행위에서 제주선교와 북한지원도 결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임명규목사)는 제93회 총회를 ‘생명의 영이시여 온 세상을 살리소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달 24일 열린 제92회 총회 3차 임시실행위원회는 92회 총회보다 실천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성령의 사역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 같은 주제를 선정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선교위원회는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설립을 위한 비전2015운동’을 위해 제주노회에 지원하기로 한 1년 2억 원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카데미하우스 수익금 중 2007년과 2008년 개척선교기금 2천7백만 원을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기장은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북한이 166만톤의 식량이 부족하다는 발표에 근거해 20만톤의 식량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의하고 ‘국수 한 그릇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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