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 7월까지 총무직 수행
한국기독교학생회총연맹(KSCF) 이사회는 지난 달 2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김오성 현 총무(기독교대한감리회)의 유임을 결정했다.
학생회와 사무국, 이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된 이번 유임으로 김오성총무는 오는 2012년 7월까지 총무직을 수행하게 됐다.
김총무는 2004년 취임 시부터 ‘생활신앙운동’이라는 기독학생운동의 대안을 제시하며 ‘성찰, 소통, 참여’를 중심으로 구체적 내용과 활동을 제시하며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948년 활동을 시작한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맨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11월 3일 학생의 날’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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