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인재육성․학술교류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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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인재육성․학술교류에 앞장
  • 공종은
  • 승인 2008.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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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백석대-일본 나가사키외국어대 ‘학술교류 협력 협정’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백석문화대학(학장:고영민 박사)이 일본의 나가사키외국어대학(학장:이케다 코이치 박사)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3개 대학 간의 학술교류 협정은 지난 4일 백석문화대학 학장실에서 체결됐다. 협정을 체결한 나가사키외국어대학은 일본 큐슈지방에 있는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대학. 3개 대학은 지난 2003년 최초 협정을 체결해 현재까지 학생 교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협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다시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최초 협정이 진행됐던 지난 2003년에는 4년제인 나가사키외국대학과 2년제의 나가사키외국어단기대학으로 구분됐었지만, 최근 양 대학이 합병한 후 교명을 나가사키외국어대학(4년제)으로 변경했다.

교류협력이 체결된 3개 대학은 모두 기독교 대학으로 양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또한 평화유지와 문화교류, 우호증진을 바탕으로 하는 세부적인 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백석대학교는 장기 연수 학생 2명을, 백석문화대학에서는 교환 학생과 장기 연수 학생을 2명씩 파견하게 된다.

백석문화대학 고영민 학장은 “우리 대학은 그동안 해외 어학연수와 해외문화 체험 등 학생들의 해외 파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나가사키외국어대학과의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해외교류를 단순한 어학훈련이 아닌 종합적인 국제화 체험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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