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미얀마 중국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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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미얀마 중국 돕는다
  • 정재용
  • 승인 2008.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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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성격 확대ㆍ전환해 국제 구호에도 적극 동참

서해안살리기한국교회봉사단(대표:김삼환목사)는 지난 15일 연석회의를 갖고 봉사단의 성격을 확대ㆍ전환해 태풍과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와 중국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하는 재난까지 적극적인 구호사업을 펼치기로 한 한국교회봉사단은 우선 ‘한국교회 미얀마 중국 재해구호’라는 이름으로 재난구호 헌금모금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현목사(봉사단장)는 “미얀마와 중국의 재해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교단별, 교회별 지원보다는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회봉사단은 오는 31일을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다시 서는 서해안 만들기-위로와 소망의 날’을 개최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방제작업에도 나서며 수그러든 서해안 살리기에 다시 한 번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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