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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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4파전
  • 현승미
  • 승인 2008.05.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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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서 추천, 7.24 후보등록

예장통합 총회(총회장:김영태목사)의 차기 부총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지난 2월말부터 개최된 전국 노회의 봄노회 일정을 마무리한 결과 올해 부총회장 후보로 모두 4명이 추대됐다.


회장직을 자동 승계하는 예장통합의 부총회장은 서울강북 서울강남 중부 동부 서부 등 5개 권역별로 차례를 정해 매년 정기노회에서 후보를 추대한 뒤 선거를 치르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2006년 서울강남, 지난해 중부지역에 이어 올해는 동부(영남)지역에서 부총회장 후보를 추대하게 된다.


동부지역 노회 중 부산동노회에서는 김창영목사(동성교회), 부산남노회에서는 이만규목사(수안교회), 경북노회에서는 조석원목사(내당교회), 경남노회에서는 지용수목사(창원 양곡교회)를 추천했다.


예장통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24일까지 부총회장 후보등록을 받는다. 부총회장 후보 접수시 1천만 원의 공탁금을 함께 접수해야 하며 오는 9월 22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93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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