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기성해외선교위에 소장본 500부 전달
찬송가공회 공동회장을 역임한 전희준장로(신촌교회 원로)가 24일 한․러 찬송가 500권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에 기증했다.
러시아 교포들을 위해서 지난 92년 전희준 장로가 직접 만들었던 이 찬송가는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함께 수록해 선교지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던 것이다.
소속 교단의 러시아선교사 활발하게 전개된다는 소식을 접한 전장로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500권을 모두 선교위원회에 기증하면서 “러시아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져 찬송가 소리가 크게 울려퍼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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