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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독교연합신문) 이석훈 기자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 53차 총회가 지난 17일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려 한국선교 60주년 기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미덴도프 중앙감독과 아태지구장인 번워드 목사를 비롯해 3백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화 감독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감독선거 없는 행정총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선교 60주년을 맞아 11월 4일 기념대회와 60개 기념교회 개척, 60주년사 편찬을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승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교회들은 60주년 기념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총회는 임용화감독 사회와 미덴도프 중앙감독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각종 보고와 중앙총회 대의원 인준 투표, 총회 예결산 보고 등이 있었으며, 공로패 및 근속 기념패 증정의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세 미덴도프 국제나사렛 중앙감독은 "한국 나사렛의 발전과 60주년 기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 나사렛도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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