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출마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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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출마 안한다”
  • 승인 200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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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이면서 한국기독교연합을 위한 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최성규목사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기총 대표회장에는 출마할 의사가 없으며 기독교연합을 위한 준비위의 일련의 일들은 내년 말 정도에 어느 정도의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최목사는 이날 “외부의 이야기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자신의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설을 일축했다.

또한 기독교연합준비위원회 문제와 관련 지난 총회 이후 각 교단 교단장들의 참여의지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한 최목사는 “내년 연말쯤이면 교단들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목사는 또한 앞으로 준비위의 활동은 각 교단에서 통합위원회를 구성해 이 위원회를 통해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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