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통한 한국교회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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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통한 한국교회 방향 제시
  • 공종은
  • 승인 2008.01.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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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2008년 신년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유영섭 목사·이하 예총연)가 지난 10일 ‘2008년 신년 예배’를 드리고 개혁을 통한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가 구태의연한 모습으로 사역을 감당한다면 영원히 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바꾸어가는 계속되는 개혁의 역사를 진행해야 하며, 예총연이 개혁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자”고 말했다. 또한 “순수한 복음 연합체로 변화시키고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하고 “교회 정체성 회복을 통한 새로운 교회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총연은 또한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와 목회자’, ‘예총연과 산하 교단, 단체’, ‘지구촌 선교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찬 목사(백석대 목회대학원장)는 축사를 통해 “예총연이 교회 개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예총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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