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메신저로 국민 통합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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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메신저로 국민 통합 이루자”
  • 공종은
  • 승인 2008.01.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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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신년예배, 국가·교회 위해 기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용규 목사·이하 한기총)가 2008년 무자년 새해를 여년 신년 예배를 드리고 화해의 메신저로 국민 통합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기총은 지난 2일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가맹 교단 인사들과 한기총 임직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이용규 목사는 ‘살리는 리더십’이라는 설교를 통해 “권력과 인기, 돈에 집착하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다”고 강조하고 “소유보다 존재에 가치를 두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목숨을 걸고 달려가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 교회는 화해의 메신저가 되어 국민 통합을 이루고, 국제 평화를 이루어내야 하며, 교회 지도자들 또한 사람을 살리는 복된 지도자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 ‘평화통일과 세계 선교’, ‘한기총과 교회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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