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위에서 백석의 새 역사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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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위에서 백석의 새 역사 열어간다
  • 공종은
  • 승인 2008.0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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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백석대학교 ‘2008년 신년 예배 및 시무식’

2008년 ‘말씀 중심의 해’ 선포

기쁨으로 섬기는 공동체 다짐


학교법인 백석대학교가 지난 3일 ‘신년 예배 및 시무식’을 갖고 2008년 무자년을 ‘말씀 중심의 해’로 선포했다.


설립자 장종현 박사를 비롯해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기독신학과 백석예술학교 등 산하 4개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백석대학교는 올 한해 동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말씀 안에서 백석의 새 역사를 열어나가기로 했다.


허광재 교목 부총장은 ‘말씀 중심의 해’라는 설교를 통해 “성경의 기초 위에 학교법인 백석대학교가 존재한다”면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경은 복음 그 자체이며 구원이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면서 말씀만이 나를 바르게 하며 의롭게 자라도록 인도하며 교만을 벗기고 새로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 목사는 또한 “직원과 교수, 학생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겸손하게 살아가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하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장종현 총장도 신년사를 통해 2008년 새해를 하나님의 귀한 선물로 받았다면서 지난 한해를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했다.


장 총장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무릎 꿇고 기도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자”고 격려하면서 “올 한해 학교법인 백석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으로서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딛는 희망에 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학,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학이 될 것을 주문했다.


장 총장은 또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이 새로워지는 원동력도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크신 사랑으로 품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기쁨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생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즐거운 마음과 섬김의 마음으로 활기찬 새해를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교직원들은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학교 및 기관’,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와 총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 후 교직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2008년 새해를 희망으로 열 것과 말씀 중심의 생활을 다짐했다.


한편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산하 4개 대학의 학위 수여식과 입학식 일정을 발표했다. 4개 대학의 학위 수여식은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 기독신학교(서울 대강당) 학위 수여식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1시 백석문화대학(백석홀 대강당), 19일 오전 11시 백석예술학교(서울 대강당), 21일 오전 11시 백석대학교(백석홀 대강당) 순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은 2월 25일 백석예술학교(주간-오전 10시, 야간-오후 7시 서울 대강당), 28일 백석대학교(오전 11시 백석홀 대강당), 기독신학교(주간0오전 10시, 야간 오후 6시 서울 대강당), 3월 3일 백석문화대학(오전 11시 백석홀 대강당)이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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