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산교회 ‘꿈의 교회’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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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산교회 ‘꿈의 교회’로 새 출발
  • 공종은
  • 승인 2007.1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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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새 성전 입당도 함께

교회 성장의 미래지향적 모델로 주목받아온 새안산교회가 꿈의 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 성전 입당과 함께 세계 10대 교회를 향한 힘찬 비전을 선포했다.


꿈의 교회(담임:김학중 목사)는 지난 15일 기존의 교회 바로 옆 부지에 최신 설비를 갖춘 아름다운 새 성전을 건축해 입당 예배를 드리는 한편, 교회 이름 또한 안산이라는 지역적 개념을 넘어 세계 10대 교회를 지향하는 비전을 담은 ‘꿈의 교회’로 명명했다.


꿈의 교회는 교회를 직간접적으로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꿈을 가꾸어 주고 맺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세계 교회의 중추적인 모델이 되는 교회를 지향하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



이와 관련 김학중 목사는 “꿈이 없이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레포츠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꿈이며, 앞으로 꿈의 교회가 지역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한국 교회를 이끌어가는 교회로, 세계를 이끌어가는 교회로 성장하고 자리잡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교회는 비신자들이 교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음의 접촉점과 함께 지역사회에 교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김학중 목사의 목회비전에 따라 ‘비신자들이 좋아하는 교회’를 모토로 도입했으며, 다양한 레포츠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교회의 벽을 허물어 보자는 생각으로 사역을 시작해 재적 교인 1만2천 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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