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정보화 우리가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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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정보화 우리가 이끌어갑니다”
  • 공종은
  • 승인 2007.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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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2007-2학기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

중국·일본 등 교류 7개 대학에 60명 파견

장기 해외연수·단기 어학연수·교환 학생


“해외 대학에 교환 학생으로 파견되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고 싶어요.”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교류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7개 대학에 60명의 학생이 파견된다.


이번에 파견될 학생들은 백석대학교가 교류하고 있는 중국의 절강대학교·흑룡강대학교·천진외국어대학교·영파대학교·요녕사범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일본의 성심여자대학교, 벳부대학교 등 2개 대학을 포함한 7개 대학교에 장기 해외연수, 단기 어학연수, 그리고 교환 학생으로 파견되며, 교환 학생은 2008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된다.


백석대학교 교류협력처는 이와 관련 최근 ‘2007-2학기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을 교내 본부동에서 개최하고,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및 다양하고 자유로운 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국가 간 우의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화와 정보화로 이끌어갈 국제적 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학생들을 매 학기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파견되는 학생들은 중국으로 파견되는 교환 학생 20명과 해외 장기 연수 학생 10명, 단기 어학 연수생 30명 등 전체 60명이다. 해외 장기 연수 학생은 일본에 5명 중국에 5명이 파견되고, 단기 어학 연수생은 일본과 중국에 각각 15명 씩 30명이 파견돼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교류협력처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류를 접수했으며, 면접을 통해 파견 학생을 선발했다.


중국 요녕사범대학교에 교환 학생으로 파견되는 이보람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많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우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렇지만 학교에서 이런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주며 학구열을 독려해 준다는 것은 굉장히 기쁘고 고마운 일”이라며 감사하고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환 학생에 선발될 경우 교류 대학의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이 면제되지만 단 요년사범대학교는 기숙사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각 파견 학생은 등록금 납부 기간 내에 백석대학교에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해외 장기 학생은 파견 대학에 등록 여부가 확인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백석대학교는 해외 교류 대학 파견 학생들을 위해 최대 19학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매년 일본과 중국 등 교류를 체결한 국가의 유명 대학에 백석대학교 학생들을 파견, 세계를 호흡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주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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