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수상자에 김상원 변호사 선정
한국피스메이커는 지난 12일 다섯 번째 피스메이커의 날을 맞아 남서울교회에서 ‘제 4회 피스메이커 시상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한국피스메이커가 주관하고 평화교회(담임:이동현목사)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로 김상원 변호사(법무법인 한누리)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패 및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시상에 나선 이사장 이철목사는 “기독인으로서 법조계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여러 비정부기구의 대표로 모범을 보여 ‘의’와 ‘평화’를 위한 피스메이커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온 공로가 인정 된다”고 시상이유를 밝혔다.
한편, 매년 상금 1천만원을 후원하는 평화교회 이동현목사는 “갈등과 분쟁의 어려운 국내 현실 속에서도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는 말씀에 순종하자”며 교회 뿐 아니라 사회, 국가, 민족적 화해의 문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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