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 교단 목회자 1백여 명, 도덕성 등 5가지 이유 제시
올 연말 대선과 관련, 기독교계 뉴라이트운동을 전개해 온 한국기독교개혁운동(고문:이수영 목사·대표:한성진 교수)이 지난 6월 21일 이명박 후보 지지를 표명한 이후 조성훈 목사(예장합동진리 총회장)를 비롯한 군소 교단 교단장 20여 명과 교단 총무, 선교단체 대표 등 1백여 명이 박근혜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발표를 통해 “박근혜 후보의 정책 노선에 절대적 지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국민의 열망인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모든 문제에 자유로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이 민족의 앞날에 번영을 가져올 수 있고, 국민 화합과 민족의 통일에도 최적임자로 생각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 지지 이유로 ▲도덕성과 정직성 ▲경제문제와 선진국 진입 ▲이념과 사상의 갈등 치유 ▲지역 감정 해소 ▲민족의 통일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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