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선교협의회 오는 10일부터 선린감리교회에서
인천외국인선교협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선린감리교회에서 무슬림을 복음화시키는 ‘카멜 전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카멜전도법은 90년대 후반부터 2002년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무슬림에게 사용한 전도법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코란을 접촉점으로 사용하는 이 전도법은 케빈 그리손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2003년 인도로 확산됐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 참여하는 랜디 오웬은 미국인 인도 선교사로 카멜전도법 매뉴얼을 작성하며 수백명의 무슬림과 토론하며 그리스도를 알리고 있다.
10일부터 시작되는 강의는 간략한 무슬림의 소개부터 전도방법과 전도 후 관리법, 코란과 성경의 비교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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