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목사도 교회개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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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목사도 교회개척 가능하다
  • 송영락
  • 승인 2007.05.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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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부흥훈련원, 무임목사 훈련 실시

교회개척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40일 집중훈련으로 개척교회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훈련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목회부흥훈련원(원장:이영엽목사, 반도중앙교회)은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40일 동안 무임목사들을 위한 특수훈련을 실시한다. 40일 동안 입소하여 진행되는 훈련으로 주간에는 ‘즉석구이 전도훈련을, 야간에는 경건훈련(회개와 성령충만)을 실시한다. 40일 동안 회비는 20만원이고, 반도중앙교회가 나머지 식사와 숙소를 제공한다. 특히 단기코스 수료 후 훈련원에서 정한 기간에 소정의 전도실력을 달성하면 개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반도중앙교회가 아나바다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모습

이영엽목사는 “일반인들은 교회가 무엇이며 교회에서 무엇을 요구 하는지를 이미 다 알고 있지만 교회는 아직도 대량주의에 빠져 헌금강요와 성도 뺏기에 여념이 없다”며 “그동안에 상처 받은 분들이 교회를 향하여 진절머리를 떨고 있는 현실에서 특별프로그램과 이벤트성 행사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교인을 만든다는 것은 점점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회정화운동과 개척교회를 지원해 온 이영엽목사는 “이런 와중에서도 능히 하나님을 만나게 함으로써 직접체험을 거쳐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는 강력한 전도법이 ‘즉석구이 전도법’”이라며 “즉석구이 전도법에 달인만 되면 있는 자리에서 성령감동을 받아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오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엽목사는 1974년 5명의 성도와 반도중앙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출석교인 1천5백여명의 교회로 부흥성장시킨 이후 한국교회정화운동과 목회자재교육, 개척교회 지원, 회개운동, 성령운동, 교회부흥운동을 벌여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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