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와 (주)우리난청센터가 산․학 협력을 통해 난청재활연구소를 개소,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대는 지난 4일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윤신일총장과 우리난청센터 김중욱 대표이사, 폴 호이네스 주한덴마크대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청재활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각장애 및 노인성 난청인의 재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난청재활연구소는 오티콘 청각 관련기기를 중심으로 복지, 교육 및 공학 등의 연구사업과 난청 관련 재활복지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사업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양질의 보청기기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연구소측은 “사업초기에 단순 마게팅 중심의 수익사업과 학술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어 기술력을 보완해 청각공학의 새 장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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