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성결대 정상운총장에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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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성결대 정상운총장에 공로상
  • 현승미
  • 승인 2007.04.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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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100주년 맞아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10일과 13일 브라질과 미국에서 ‘성결교회 100주년 기념선교대회’와 ‘성결교회 100주년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로상에 성결대학교 정상운총장을 선정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성결교회 100주년 기념선교대회에 참석한 정상운 총장은 새소망교회(박재호 목사)에서 개최된 100주년기념 부흥회에서 축도했고, 새소망교회와 봉헤찌로교회의 예배를 인도했다. 또한 대한교회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 신학포럼에서 주강사로 성결교회의 사중복음에 관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성결대에서 추천한 학생들이 브라질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는 단기선교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13일 LA 미주 평안교회(송정명목사)에서 성결월드미션(총재:박재호목사)이 제정한 100주년 기념 공로상 시상식에서, 정상운총장은 목회, 신학, 부흥, 선교, 교육, 저술 분야 중 교육과 신학분야에서 세계 성결교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로 선정돼 37명의 수상자들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


성결월드미션 관계자는 “성결교회의 세계화와 발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로 평가되었고 한국 성결교회 신학 및 역사,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


한편 성결교회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브라질 상파울로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는 일정을통해 정 총장은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Fuller Theological Seminary 그리고 Point Loma Nazarene University를 방문해 각 대학의 총장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성결대학교가 각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양교간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실현하여 나아가기로 하고 올해 6월부터 교수를 파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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