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영락기독문화 아카데미’
평신도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영락교회(이철신목사)의 전문 문화강좌 ‘제9회 영락기독문화 아카데미’가 오는 20일부터 영락교회에서 열린다.
문화강좌는 영락교회 문화선교부가 현대문화의 흐름과 그 현상을 파악하고 논의하며, 기독교관점을 세워가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6차례의 강의와 워크샵으로 구성됐다.
‘현대문화와 기독교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나날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영성’에 대한 관심과 ‘상업화 경향’에 주목하면서 근래 유행하고 있는 영성운동들의 토대와 방향을 성경적 관점에서 점검한다.
또한 영화와 현대음악, 영성관련 베스트셀러 도서 등에 녹아들어 있는 이교적 영성의 실태를 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고, 기독교인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바른 ‘기독교 영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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