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에서 정보화·글로벌화 전문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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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에서 정보화·글로벌화 전문인 될 것
  • 공종은
  • 승인 2007.03.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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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4개 대학 ‘2007학년도 입학식’

13개 학부 3,182명 입학·기독교 미술학부 신설

백석대 전체 수석 사범학부 조은혜 학생 차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백석홀에서 ‘2007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총 3,182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입학식 후 신입생들은 예년과 다르게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지난 2일부터 첫 수업과 함께 대학 캠퍼스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새로 신설된 기독교 미술학부를 비롯한 13개 학부에 입학한 3천여 명의 신입생들은 장종현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교직원,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백석대학교에서 미래 사회를 열어갈 당당한 비전과 계획들을 확인했다. 


신입생 중 전체 수석은 사범학부 특수교육과에 입학한 조은혜 학생(여, 20세)이 차지해 1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또한 수시 모집 학부 수석 7명, 학부 차석 4명, 정시 모집 학부 수석 6명, 학부 차석 3명, 합창 특기자 9명 등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으며, 학부별 수석·정시·수시 모집 모두 한 학기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합창 특기자들은 4년 동안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입학식에서 장종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모두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영한다”면서, “미래 한국과 세계를 이끌고 나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이웃과 사회, 하나님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면서 계획한 비전들을 이루어 나가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실 뿐 아니라, 백석 가족 모든 구성원들이 사랑과 헌신으로 지원하고 기도하겠다”면서 “백석대학교에서 여러분의 원대한 꿈을 마음껏 펼치라”고 격려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현재 13개 학부에 2만여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특히 21세기 정보화·글로벌화에 대비하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학생들을 해외에 교환 학생으로 파견해 학문 교류를 통해 세계화 시대의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졸업생들의 취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취업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학 종합평가 및 교양교육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교육개혁 추진 우수 대학, BK(두뇌 한국) 21 지원 대학, 특성화 우수 대학, 그리고 NURI 사업 사회복지 분야 중심 대학 등에 선정돼는 등 놀라운 발전을 이룩해 왔다.


한편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 박사)와 기독신학교(학장:고영민 박사), 백석예술학교(학장:김기만 박사)도 잇따라 입학식을 갖고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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