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협 2007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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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협 2007 정기총회
  • 현승미
  • 승인 2007.03.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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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개정안 서명 동의 결의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최대형, 은성출판사)는 지난 26일 서초동 리더스클럽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 등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총회에서 임원선출과 관련 상정된 정관개정안에 대해 5명의 개정위원이 1년간의 연구와 회원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개정안에 대해서는 차후 서명동의를 받기로 결의했다. 정관개정안은 제11조 임원의 선출 건으로 회장은 총회에서 선출하되 이사에 한했던 당초 정관에서 협회 이사경력과 덕망을 가진 자로서 총회에서 직접·비밀투표에 의해 선출하되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상위 특표자 2인에 대하여 투표하여 최다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등의 개정안이다.


이날 총 149개 회원사 중 37개 회원사 참석, 45개 회원사 위임으로 82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정관 제44조 정관 변경 규칙에 따른 재적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표를 받을 수 없어 정관개정 논의 자체가 무산될 상황이었다.


이와관련 최승진 사무국장은 “현재 149개 회원사 중 129개가 정회원, 20여개가 준회원이며 사실상 재적위원 전체의 3분의 2이상이 총회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정부 서기관실에 문의했으며, 객관성을 확보한 찬성 동의를 받으면 차후 서면동의도 가능하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무국에서 직접 찾아가 서면동의를 받을 경우 강제성을 띌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관개정안을 각 회원사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투표를 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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