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영상미디어 발전을 위한 ‘2007 크리스천 미디어캠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 중계동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KCMC)과 IVF미디어가 공동으로 매년 마련하고 있는 미디어캠프는 올해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왕초보자와 중급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선택강좌를 확대해 준비하고 있다. 캠프 기간 중 실시되는 영상제작 실습에 있어서도 ‘뮤직비디오 제작의 이해’라는 특정 주제를 설정하고, 이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러한 바탕에서 영상제작 기획과 연출기법, 편집기초와 영상문법, 종합편집의 원리, 사이버 세계에서의 영상미디어 선교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 실습을 통한 넌리니어 편집과 실제, 프리미어 및 파이널컷 프로를 이용한 영상편집 실습 그리고 자막 만들기와 영상물에서의 그래픽 이미지 활용기능의 집중 강의된다.

특별히 교회나 선교단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조명 및 음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좌도 마련된다.

강사로는 사랑의교회, 안산동산교회의 실무책임자들이 직접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를 연출하고 있는 김학범 PD를 비롯해 캔의 뮤직비디오 ‘맨발의 청춘’을 제작한 허재원감독, 제1회 대한민국뮤직비디오 공모전 최우수상수상자 권순원감독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나선다. <02-3676-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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