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 100주년 기념사업 이렇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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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 100주년 기념사업 이렇게 진행된다
  • 이현주
  • 승인 2007.01.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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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회와 선교대회 이어 오는 5월 27일 예성과 앙대회 개최
 

 

2007년 새해를 맞이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정익목사)가 교단 창립 100주년 사업에 총 역량을 결집한다. 기성총회는 지난 10일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동안 전개될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백주년기념사업위원장 권석원목사는 “중앙대회가 열리는 오는 5월까지 학술대회와 교육대회, 선교대회 등 분야별 대회가 진행되며 전국교회가 100주년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백주년 전도계획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단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07년까지 ‘3천 교회 100만 성도’를 달성하기로 선언한 기성총회는 오는 7일 부활절까지를 집중전도기간으로 정하고 100명 이상을 전도한 성도 7명을 선발 성지순례 포상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이 같은 시상내역을 전국교회에 전달하고 성도와 교회가 자부심을 높이고 교회의 새부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주년 사업으로는 성결교회 100년사와 성결교회 신학, 성결신학 개요 등이 출간되며 경인, 중부, 호남, 미주 등 6개 지역에 100주년 기념교회를 개척한데 이어 성락원과 헬몬수양관 재건축을 마무리지었다. 노인용양시설은 현재 천안에 6백평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안식관 건립도 예정하고 있다.

성결신앙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기성총회는 2천여 목회자와 30만 성도가 참여하는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부활주일을 ‘성결인 생명나눔 주간’으로 선포, 장기기증운동을 전교회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전국 지방별 성결인대회를 통해 헌혈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성결신앙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27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00주년 기념중앙대회를 앞두고 있는 기성은 5워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음악회를 진행하며 27일 본 행사에서는 100주년 기념선언문과 성결교회 대사회 사명선포를 발표하게 된다.


성결교회는 지난 1907년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2명의 전도자 김상준, 정빈이 서울 종로에서 첫 사역을 시작했으며 현재 2천700교회 70만 성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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