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화해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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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화해 기원한다
  • 송영락
  • 승인 2007.01.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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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 4일 신년 교례회 가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희종목사)가 나라와 시정을 위한 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지난 1월4일(목)오전 11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교계지도자 4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해년 새해를 맞아 어느해보다도 중요한 금년 한해를 맞으며 흐트러진 국가의 정체성과 북한 핵문제와 대선 등 중요한 국가의 대, 소사를 앞두고 기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는 그 어느해보다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대표회장 박희종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상임회장 최부영목사의 기도, 서기 박성순목사 성경봉독, 대구CBS여성합창단(지휘:최성진/반주:김희경)의 찬양, 증경회장 신일웅목사의 ‘성직이 성직이 되게하라’는 제목의 설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군선교연합회대구지회장 김승렬장로가 대구발전을 위해 대구시장로회장 김신길장로가, 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해 하나되게 하소서 회장 최미경권사가, 대구를 거룩한 도시로 성시화본부장 권성수목사가 각각 기도하고 명예회장 신완철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2부 신년교례회는 총무 양명훈목사의 사회로 박희종목사의 인사와, 대구광역시 김범일시장, 대신대학교 총장 이의근장로의 축사, 사무총장 김달기장로의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신일웅목사는 “목사를 귀족으로 만들면 섬김을 잃어 버린다”며 “학벌과 간판을 자랑하는 풍토를 하루속히 없애고 섬김의 목회자상을 구현 할때 우리 기독교가 흥왕할수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년은 연합합시다”란 화두를 꺼낸 이의근총장은 “양극화된 사회 모든 구조가 사랑으로 하나 될 때 살기 좋은 사회가 건설되고 국가 백년대계의 청사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을 맞아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문길장로)도 1월3일 오전 11시 대구서현교회당에서 박순오목사(서현교회)의 설교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가졌으며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대구지방(지방장:김선)도 1월2일(화) 오후6시30분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에서 강태영목사(남산교회)를 강사로 멘, 메넷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라노 강효녀, 클라리넷 3중주(정진태외 2명), 바리톤 김승철의 박연폭포, 그라나다등 신년음악회와 함께 윷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이동수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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