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운동본부,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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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운동본부,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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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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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황길영 김종배 김구환 강경석 이수희 수상
▲ 새생명운동본부 임원들이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엄기호목사, 총재:임영훈목사)가 주최하는 제6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이 지난 20일 여전도회관에서 거행돼 재소자들의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양교도소 황길영 교위를 비롯해 대구지방교정청 김종배 교회사보, 청송제2교도소 김구환 교사, 대전교도소 강경석 교위, 군산교도소 이수희 교위 등 5명이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본부장 이주형목사의 사회로 이희수목사의 기도와 김신웅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엄기호목사가 ‘형제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법무부 남광재과장의 축사와 총재 임영훈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장성현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시상식은 사무총장 박희원목사의 사회로 이기운목사가 심사보고를 한 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황길영 교위는 430명 수용자들에게 신앙지도를 펼쳤으며, 김종배 교회사보는 불우수용자 자매결연을 펼쳤고, 김구환 교사는 150명에게 영치금 도서 등을 지원하면서 신앙지도를 펼쳤다. 강경석 교위는 불우수용자들을 위해 사비 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수희 교위는 불우이웃돕기와 수용자 영치금 등 680만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1998년 창립, 매년 청송교도소를 비롯한 전국의 교정시설을 순회하며 부흥회와 교정공무원 세미나를 펼치고 있으며, 2001년도부터 모범교정공무원을 법무부로부터 추천받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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