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24시간 금식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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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24시간 금식기도회
  • 송영락
  • 승인 2006.12.2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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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이루는 기도 리바이벌 2007, 시국 담화문 발표

사랑의교회, 샘물교회, 명성교회, 제자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등을 비롯한 교회와 단체들은 ‘역사를 이루는 기도 리바이벌 2007’을 구성하고 내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4시간 금식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오정현, 고직한선교사를 비롯한 목회자들과 선교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사랑의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의 회개와 연합을 촉구하는 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를 이루는 기도 리바이벌 2007’의 중앙실행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한국교회의 적극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회개를 통한 회복과 연합을 촉구하는 ‘대국민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담화문은 총체적 위기를 만난 한국교회가 나아갈 유일한 길은 오직 회개를 통한 회복과 연합이라고 강조했다. 또 담화문은 “최근 한국교회는 복음의 생명력을 상실하고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은 우리가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저버리고 거짓과 허영과 정욕의 포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역사를 이루는 기도 리바이벌 2007’은 내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4시간 금식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신자회개 ▲교회의 연합갱신 ▲대 사회적 변혁과 섬김 ▲북한의 회복과 평화통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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