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만들기운동본부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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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만들기운동본부가 출범했다
  • 송영락
  • 승인 2006.11.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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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정신으로 밝은 사회 만든다

기독교 밝은 사회 만들기 위한 ‘좋은세상만들기운동본부’가 지난달 2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국민의식 개조,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창단 및 총재,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는 김동권목사, 심원부목사, 김범일, 김영진장로, 강운태 전 내무부장관 등을 비롯하여 종교계, 시민단체, 정치인, 경제인, 학자,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건전한 정신문화의 연구 및 개발과 이를 실천하는 체계적인 교육, 음지에 소외된 내외 국민들의 재활, 부정부패 추방에 관한 사업,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외국인근로자보호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총재로 취임한 김호윤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드시고, 영광을 받으시고 타락한 인생들을 구원하여 주셔서 좋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들로 살기를 원한다”며 “좋은세상운동이 기독교 중심 아래에서 국민운동으로 전개되어 간다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국민의식이 개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부장으로 취임한 윤진상목사도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자세를 가지려고 하지 말고,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전진하겠다”며 “아무리 어렵고 실현불가능한 문제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불가능을 거부하는 마음자세와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성은 날로 커지기 마련”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원봉현목사, 이용훈목사, 김동권목사, 심재선목사, 박인원목사, 조성업목사, 서재필목사, 김종운목사, 김대근목사, 강운태 전 내무부장관, 심원보목사, 박금서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한편 좋은세상운동본부는 재소자교화, 무의탁 구호, 심장병 어린이 지원, 부정부패 추방운동, 자연환경지키기운동, 사회질서지키기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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