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준비위,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에 초청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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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준비위,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에 초청장 전달
  • 이현주
  • 승인 2006.10.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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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이사장 정근모 장로 통해...초청작업 본격화
2007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평화 메신저로 논의되고 있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측 초청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측은 지난 18일 교회협과 한기총 양측 일치위원장 명의로 초청장을 작성했으며 전 명지대 총장 정근모장로를 통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게 전달키로 했다.

정근모장로는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방문 역시 국제 해비타트 사역을 위해 지미카터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협 일치위원장 김광준 신부는 "지미 카터 대통령의 평화사역이 남북관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북한의 핵실험과 국제사회의 제재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카터의 메시지가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초청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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