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결산-인터넷 생중계] 국내·해외에서도 시청
상태바
[총회 결산-인터넷 생중계] 국내·해외에서도 시청
  • 공종은
  • 승인 2006.09.26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으로 중계, 총대·목회자·평신도 큰 호응

한국 교회 총회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총회 인터넷 생중계는 올해도 일부 교단에서 실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예장합동(총회장:장차남목사)·통합(총회장:이광선목사)·합동정통(총회장:양병희목사)총회를 비롯한 교단들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 전국은 물론 세계의 교회들이 한국 장로교단들의 성숙된 총회 진행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중계는 다른 교단들보다 일주일 먼저인 11일부터 총회를 개최한 예장대신총회를 시작으로, 예장합동·통합·합동정통·고신·기장총회 등이 뒤를 이었으며, 총회 첫날 개회 예배에서부터 총회 마지막 날 폐회 예배까지의 모든 일정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내보냈다.


이를 통해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목회자들과 일반 평신도들은 그동안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총회 개최 장면을 안방에서 혹은 교회와 직장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었으며, 교단의 일년 살림살이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과 관심 사항들을 편안하게 앉아서 지켜볼 수 있었다.

인터넷 생중계에는 고화질의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장비들이 동원돼 한 장면, 한 순간은 물론 질의자들의 표정 하나도 놓치지 않고 총회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담아냈다. 중계에 사용된 기기들은 수천만원을 넘는 고가의 장비들에서부터 총회 장소로 사용되는 교회의 기본 장비들이 함께 사용됐다.


본지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인 ‘아이굿뉴스TV’도 에덴크로스와 함께 예장합동정통 91회 총회를 중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굿뉴스TV는 이번 합동정통총회 중계에서 다른 매체와 교단이 선보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총회 전 기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 공급은 물론, 총회 정회 시간 동안 총회 소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계 뉴스를 방송함으로써 참석한 총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