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원 50명에서 200명 규모로
루터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 및 학부 증과 승인을 받았다.
루터대학교는 그동안 신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모집정원 50명인 소규모대학에서 입학정원 200명으로 증과돼 명실상부한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루터대학교 기획처 한 관계자는 “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에 주력해 왔으나, 최근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증원증과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증원 및 증과를 계기로 설립목적인 ‘복음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길 일꾼을 훈련하는 일’에 크게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의 2007학년도 모집학과 및 모집정원은 다음과 같다.
▲신학인문학부 110명:신학 전공, 영어학 전공, 공연예술학 전공, 상담학 전공, ▲복지재활학부 90명:사회복지학 전공, 노인복지학 전공, 언어치료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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