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계화와 에큐메니칼운동’ 주제로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세계화와 에큐메니칼운동’을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동대학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강남대 제1대학(학장:김영일교수)과 우원사상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필리핀 크리스천대학교 오스카 슈아레즈 총장과 독일 보훔대학 신학대 학장 트라우고트 예니헨 박사가 강사로 참석한다.
슈아레즈 총장과 예니헨 박사는 ‘세계화에 직면한 인간의 여건’과 ‘세계화 도전에 직면한 기독교 에큐메니컬운동’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또 한국측 발제자로 전 CCA총무였던 안재웅박사가 ‘아시아 에큐메니컬운동의 미래’에 대해 전망한다.
강남대학교는 지난 1946년 우원 이호빈목사의 초교파 평신도 신학을 바탕으로 중앙신학교로 설립됐으며 사회복지대학을 거쳐 지금의 강남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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