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전망]국제개혁, 실행위원서 총회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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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전망]국제개혁, 실행위원서 총회임원 선출
  • 송영락
  • 승인 2006.09.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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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효성성은교회서

지난 5월 인준관계를 맺고 있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교회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제개혁(총회장:한창영목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효성성은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회무처리총회를 탈피하여 미래지향적인 교단성장을 위한 ‘교회성장세미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기총회 앞서 열린 실행위원회가 단독후보인 총회장, 부총회장, 서기를 비롯하여 임원들을 선출하여 총회에서 일관적으로 인준받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 5월 총회를 이탈해 개혁방배동측으로 옮긴 일부 노회 및 목회자들의 복귀문제이다. 상당한 목회자들이 복귀할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특정인사들에 대한 복귀문제를 반대하는 목회자들의 목소리가 높아 난항이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홍은동측과 보수개혁 미주총신측(7개 노회, 200개 교회)과 합동보수(윤석철목사)가 교단합동의 뜻을 밝히고 있어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열릴 이번 총회에는 26개 노회에서 40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하여 개회예배와 성찬예식, 회무처리, 교회성장세미나, 전도부헌신예배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총회장 정재희목사가 헌법에 따라 총회장에 추대되며,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채인석목사와 박근섭장로, 그리고 서기에 출마한 정명희목사에 대한 인준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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